오늘은 엄마랑 데이트.. 즐거웠다..
1월말~2월 초에는 정말 마가 낀 것처럼 기분도, 상황도 안좋았는데..
어쩐지 요즘은 좋은 일들이 생기고 있다.. 보상받고 있는건가..
드라마 '닥터 진' 재미있게 다 봤다..
신은 감당할 수 있는 시련만을 주신다.
눈이 내린다..
눈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제 눈보다 봄이 왔으면 좋겠다..
나는 아빠와 많이 닮았다..
쉴새없이 무언가 해야하는 성격..
그러다 어느새 건강이 나빠지곤 하지만..
병원가는건 죽도록 싫어하는 부분조차 닮았다..
몸이 어쩐지 안좋은데..
병원은 가기 싫고..
오늘은 푹 쉬어야겠다..